업데이트를 못한 지난 두 달, 시드니로 이사와 갑작스런 한국 방문으로 인해 아주 정신 없이 보낸것 같아요.
사진으로 기록을 남길 만한 이벤트들이 많았는데 아빠없이 가는 바람에 사진하나 찍을 정신이 없었어요.
14개월을 맞이한 든이는 요즘 먹태기가 제대로 찾아왔어요.........한국에서 걸려온 감기 때문인지
입맛이 없는 건지 3입 먹고 나면 땡이에요. 다른것보다 아이가 아프거나 밥을 안먹는게 심적으로 가장 힘든데
든이는 두가지가 다 찾아왔지 뭐에요.
그래서 요즘 밥해먹이는게 저의 가장 큰 고민이랍니다.
한국에서는 시판 유아 반찬으로 편하게 먹였는데 호주에 오니 직접 해먹여야 하는게 적응이 안되네요.
앞으로 하나씩 하나씩 다시 포스팅을 시작할 예정이랍니다!
다시 돌아온 호주는 확실히 한국보다 하늘이 맑지만, 비가 너무 많이와요 시드니.....................
제발 비좀 멈춰주렴....밖에 나가길 좋아하는 든이와 집에만 있으려니 너무 힘드네요 ㅜㅜ
집에서 집육아 어떻게 해야 현명하게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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