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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마미의 식탁

노마미의 식탁 - #11 시원한 배추된장국 안녕하세요 노마미입니다. 호주는 이제 여름이 끝나가서 아침저녁은 쌀쌀해지는 중이에요. 원래는 국을 잘 안먹는데 환절기인 요즘 밥먹을때 국이 생각나더라구요. 마침, 김장하구 남은 배추잎들이 많아서 오늘은 간단하게 소고기 넣구 배추된장국을 끓였어요. 달달하니 고소해서 김장김치랑 같이 먹으니 딱이더라구요! 배추된장국 재료 : 배추잎5~6장, 소고기 300g, 양파 한개, 대파, 된장3스푼, 고추가루 1스푼, 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맛술 1스푼 1. 오늘은 다시팩 대신 자연한알 넣고 물을 끓여보았어요. 요즘 코인 육수가 많이 나오던데 자연한알 진짜 편한거같아요! 2. 물이 끓는 동안 배추와 양파 그리고 대파를 잘라주세요. 3. 간장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맛술 1스푼 넣고 고기를 조물조물해주세요. .. 더보기
노마미의 식탁 - #10 간단 닭고기수제비 오늘은 이유식 닭고기 큐브를 만들다 남은 닭안심으로 수제비를 만들었어요. 수제비는 밥하기 귀찮을 때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한그릇 요리 인 것 같아요! 닭고기 수제비 재료 : 닭고기 먹고 싶은 만큼, 양파 1개, 당근 반 개 , 애호박 반 개, 대파, 다시팩, 소금 1스푼, 반죽용소금 한꼬집, 간장 2스푼, 액젓 1스푼, 다진마늘 1스푼, 밀가루 7스푼, 물 적당량 1. 수제비 반죽을 먼저 만들거에요. 밀가루 7스푼에 소금 한 꼬집 넣어 섞어주세요. 그리고 물을 천천히 조금씩 부어가며 반죽을 만들어주세요. 반죽이 완성 되면 냉장고에 30분정도 넣어 숙성시켜주세요. 2. 반죽이 숙성되는 동안 야채를 썰고 다시팩으로 국물을 우려주세요 3. 물이 끓고 다시물이 우러나면 다시팩은 건져내고 야채와 닭고기를 넣고 끓.. 더보기
노마미의 식탁 -#9 간단한 샐러드파스타 오늘은 입맛도 없고 귀찮아서 간단하게 샐러드파스트를 만들어보았어요! 야채 싫어하는 남편도 이건 좋아라해요 냉파스타로 여름에 먹기에도 참 좋아요. 샐러드 파스타 재료 : 파스타면, 샐러드용 야채, 옥수수 또는 옥수수통조림, 방울토마토 15알 또는 토마토 2개, 치즈, 베이컨, 사과1개(다 드시고 싶은만큼 준비하세요, 남으면 샐러드로 먹으면 돼요!), 다진마늘 1스푼 소스: 오리엔탈드레싱 5스푼, 스윗칠리소스3, 케찹1스푼, 머스타드소스1스푼, 발사믹식초2스푼 1. 면을 삶은 후 찬물에 행궈주세요 그리고 올리브오일과 미리 만들어 둔 소스 약간 넣고 면을 먼저 버무려주세요. 2.참! 면을 삶는 동안 야채와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3. 야채와 남은 소스를 넣고 버무려주세요. 그럼 끝이에요! 진짜 쉽죠? 쉬운데 .. 더보기
노마미의 식탁 -#8 간단 소고기 장조림(백종원장조림) 오늘은 소고기장조림을 만들어보았어요! 지난주에 장조림한다고 사놓고 미루고미루다 이제야 겨우 만들었네요ㅠㅠ 레시피는 백종원의 요리비책에 나온 소고기장조림레시피를 참고했어요. 소고기 장조림 재료 : 소고기 1.5kg, 진간장3컵(600ml), 통마늘적당히, 설탕1컵+반컵, 맛술1/6컵*3 (180ml),물2.5L(500g기준 1.8L인데 지난번에 물이 너무 많아서 전 좀 들 넣었어요.) * 고추,메추리알,계란있으면 좋아요. 전 재료가 없어서 못넣었어요ㅠㅠ 젤 중요한 고기를 준비해주세요. 호주에 사신다면 탑사이드로드로 장조림용으로 추천드려요! 1. 고기를 결대로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한번 먼저 익혀주세요. 고기가 신선하다면 그냥 바로 써도 되지만, 만약 냉장이나 오래된 고기라면 핏물을 빼주는게 좋다고해요. 하.. 더보기
노마미의식탁-#07 완전간단 밑반찬 마늘쫑무침만들기 오늘은 사놓고 미루고미루던 마늘쫑으로 마늘쫑 무침을 만들었어요. 정말 쉬운 완전 간단한 밑반찬이에요. 마늘쫑 씻는 것부터 마무리까지 15분 정도 밖에 안걸린거같아요 ㅋㅋ 마늘쫑무침 재료 : 마늘쫑 한 단, 고추장 3스푼, 고춧가루 3스푼, 설탕 2스푼, 간장 2스푼, 올리고당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참기름 1스푼, 참깨조금 1. 마늘쫑을 씻어서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세요 2. 물이 끓어 오르면 소금 한 스푼을 넣고 1분 정도 데쳐주세요. 3.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양념장을 한번에 섞어서 준비해주세요. 전 다진마늘이 없어서 없이 했는데 괜찮았어요! 4. 데친 마늘쫑을 찬물에 행궈준 후 물기를 잘 털어서 양념과 섞어주세요. 그리고 접시나 반찬통에 옮긴 후 참깨를 뿌려주면 끝이에요. 정말 쉽죠? 이렇게 .. 더보기
노마미의 식탁 - #06 원 팬 크림파스타 오늘은 든이 이유식 하고 남은 새우가 있어서 크림파스타를 만들어 먹었어요 재료 : 새우(저는 이유식하고 남은 8마리에 손질하고 남은 새우 머리를 추가했어요), 생크림 300ml,.우유 30ml, 간장 2숟갈, 청주 1숟갈, 파스타면, 마늘과 치즈(전 없어서 못넣었어요) 달궈진 팬에 마늘을 볶다가 마늘향이 올라오면 새우 머리와 손질하고 남은 껍질을 넣고 볶아 주세요! (전 다진 마늘도 없어서 마늘 없이 볶았어요ㅠㅠ) 이때 면을 끓일 물도 올려서 파스타면도 삶아주세요! 볶다보면 금방 새우가 이렇게 빨갛게 변할거에요~ 그럼 준비해둔 소스를 부어주세요! (생크림 300ml, 우유30ml, 간장 2스푼, 청주1스푼,대파를 미리 섞어서 하루 숙성했어요) 추가로 저는 마늘을 못넣어서 마늘 대신 고춧가루 한 숟갈도 추.. 더보기
노마미의 식탁 - #05 간단 팽이버섯전 만들기 오늘의 메뉴는 바로 팽이버섯전이에요. 오늘도 역시 든이 이유식을 만들고나서 팽이버섯이 너무 많이 남아서 어떻게 할까하다가 짜투리 야채를 넣고 전으로 부쳐먹기로 했어요. 팽이버섯전 재료 : 팽이버섯, 당근, 양파 ,애호박, 계란 2개(야채들은 있으면 좋고 없어도 괜찮아요) 1. 팽이버섯과 취향것 야채 재료들을 준비해주세요. 없어도 상관은 없어요! 저는 큐브 만들다 남은 당근과 만들예정인 애호박과 양파도 준비해보았어요. 2. 팽이버섯과 야채들을 대충 다져주세요. 사진을 못찍었는데 팽이버섯은 엄지손가락정도 길이로 적당히 길게 잘라주세요! 저는 야채다지기를 썼더니 준비가 금방 끝나더라구요. 야채다지기 진짜 편해요~~ 3. 계란 두 개를 야채와 함께 섞어주세요. 야채 양에 따라 계란을 더 넣거나 줄여주시면 됩니다.. 더보기
노마미의 식탁 #04- 따끈따끈 간단 무조림(백종원 무조림) 오늘은 집에 남은 무로 무조림 만들었어요. 생선이 없어서 괜찮을까 싶었는데 백종원의 생선 없는 무조림이 있길래 도전해보았어요. 추운 겨울, 갓 지은 쌀밥이랑 먹으면 진짜 밥도둑인 거 같아요~~ 간단 무조림 재료 : 무 , 대파, 멸치 넉넉히, 물 600ml, 간장 60ml, 고추가루 4스푼, 설탕 2스푼, 다진마늘 1스푼, 생강 1스푼, 들기름 1스푼 이유식 하고 남은 무를 4등분씩 잘라주었어요. 그리고 대파도 썰어주세요~ 냄비에 무를 차곡차곡 쌓아야 하는데, 저는 그냥 떼려 넣었네요 ㅋㅋㅋ 무에 멸치 한줌 올려주고 물을 부어주세요. 그리고 준비해둔 양념장도 넣어주세요. 저는 생강이 없어서 생강 파우더를 한스푼 넣어줬어요! 강불에서 끓어오르면 중불로 줄여 국물을 졸여주면 끝이에요. 이렇게 하니까 조리시간.. 더보기